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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 꼬마농부들! 수확하는 기쁨 맛보다!

구수한 냄새가 솔~솔~! 오늘은 옥수수 수확하는 날!
2020. 07.20(월) 12:04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에 소재한 동화초등학교(교장 박헌주)에서는 7월 17일 금요일, 학생,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꿈이 영그는 텃밭’의 작물들을 수확하였다.

텃밭 가꾸기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동화초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아주 특별한 교육활동이다. 학생, 교직원, 지역민들은 매년 봄과 가을에 작물을 심고, 일 년에 두 차례 수확하여 장성 지역 노인정과 요양시설에 기부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작물을 심고, 기르고, 수확하여 기부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연애를 함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동화초 꼬마농부들은 올 봄, 다모임을 통해 자신이 키울 작물을 선정하여 텃밭에 심은 후 사랑과 정성으로 꾸준히 가꾸어 왔다. 동화골 마을학교에서는 꼬마농부들이 텃밭을 가꾸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모종 심는 방법과 잡초 제거하는 방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해주었다.

꼬마농부들은 아침, 중간놀이, 점심, 하교 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작물에 물을 주고, 주변 잡초들을 뽑아 주었다. 자기가 심고, 가꾼 작물이 무럭무럭 자라서 열매를 맺는 모습을 바라보는 일은 꼬마농부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

학생회장 임○○ 학생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파종이 늦어져서 작물이 잘 자라지 못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평소보다 텃밭에 더 자주 가서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 주었다. 그래서인지 걱정했던 것보다는 작물들이 잘 자란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1학기 때에는 노인정과 요양원에 직접 기부를 할 수 없어서 아쉽다. 코로나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서 2학기 때에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기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 동화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텃밭을 잘 가꿔서 열매를 수확하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텃밭 가꾸기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헌주 교장은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텃밭 가꾸기는 아이들의 심성을 아름답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자연애를 함양하게 된다. 2학기 때에는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어 노인정과 요양원에 직접 방문하여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
이메일 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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