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등 교원 18여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제주)에서 ‘2023년 초등 영어 심화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특별히, 이번 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제주)에서 위탁 운영하여 센터에 배치된 원어민 교사가 연수 전체시간을 영어로 강의하여 초등 교사들의 영어 회화 능력 및 수업 능력을 신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 과정으로는 ▲Let’s Get to Know Each Other & English Party Games ▲SDGs for Global Citizenship ▲Financial Literacy ▲AI in the Classroom ▲Brochure Making ▲제주 지역 내 체험처를 통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초등 영어 심화 직무연수를 통해 영어교육을 깊이 있게 고민했고, 최근에 이슈가 된 AI 활용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그동안 영어수업에 소홀히 했던 부분을 챙길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하였다.

허광양 원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끊이 없이 고민하고 공부하는 교사가 많아 질수록 우리 교육은 더욱 튼튼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이번 연수는 전남의 초등 영어교육을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식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