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 장애학생 교육회복을 위한 개별 맞춤형 지원 「달밤의 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장애학생 교육회복을 위한 개별 맞춤형 지원 가족지원 상담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는 ‘달밤의 가족 힐링캠프’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 1박 2일 동안 관내 유·초 특수학급학생 4가족을 대상으로 화순 숲속의 베리팜에서 가족단위 힐링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었다. 블루베리 잼 만들기와 가족끼리 캠핑하기, 주변 숲길 산책하기, 동물 먹이주기 등을 체험함으로써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학부모들과의 긴밀한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서○○는 “이번 가족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과 소통의 방법과 기술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른 가족들과 특히 아버지들께서도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이현희 교육장은 “이번 달밤의 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여러 학부모님들의 자녀 양육과 공감의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