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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상, ‘직업계고 발명·지식재산교육 지원 사업’ 선정

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변혁 시대에 새로운 방향 제시!
2021. 01.12(화) 10:00

광주여상이 특허청 공모 ‘직업계고 발명·지식재산교육 지원 사업’ 학교로 최종 선정돼 3년 동안 2억2,8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계고 발명·지식재산교육 지원 사업’은 특허청이 발명·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산업인력 및 지식재산 소양능력이 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지난해 10~11월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했다.

광주여상은 스마트재산경영과를 통한 ‘창의융합인재 및 직무발명인재 양성을 통한 맞춤형 진로 GO! GO!’ 사업계획서로 서면평가, 현장실태조사, 학교장의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학과 단위 유형에 선정돼 올해부터 매년 7,600만 원씩 3년 동안 2억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광주여상은 발명·지식재산 교과의 정규교육과정 도입과 더불어 지식재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고도화·지식재산권 출원, 기업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직무발명교육, 창의적 사고를 개발하는 발명동아리·발명대회 참여 등 다양한 발명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여상은 제4차 산업혁명 디지털 변혁 시대에 발 빠르게 대비해 수년 전부터 발명·특허 동아리를 운영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재산경영과로 범위를 넓혀 지식재산권 출원, 기업연계 직무발명 취업연계,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현장에서 발명교육을 직접 체험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 학생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낸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광주여상은 학생들을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선호하는 변화(방향성)와 직무능력을 갖춘 창의적 융합인재로 키워 지난해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국가철도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여러 곳에 취업시켰다.

광주여상 발명·특허 동아리 출신으로 올해 한국전력공사에 취업한 김가윤 학생은 "발명을 통해 습득한 문제해결능력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여상 발명·특허 동아리 박은주 지도교사는 "학생 스스로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미래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바로 발명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왜(Why?)’라는 사고를 가질 수 있는 창의적인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여상 김지선 학부모는 "창의력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딸이 국어·영어·수학이라는 세상이 정해준 공식 대신 스스로의 꿈을 정하고 자기 길을 개척해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상은 최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청소년 비즈쿨사업, 광주시교육청의 혁신학교 지정 등을 발판으로 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성과를 내고 있다. 또 매년 50~60여 명의 공기업 및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회사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취업률 65.24%의 뛰어난 실적으로 호남지역 최고의 ‘취업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6명을 비롯해 한국전력,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철도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수목관리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 광주은행, KT&G, 신협 등 대학 졸업자들도 입사하기 힘든 공기업과 금융회사 등에 학생들을 취업시켰다.

광주여상 김천수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 학부모들의 뒷바라지가 어우러져 취업명문 특성화고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여상만의 맞춤형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
이메일 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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