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 Wee센터는, 가족의 만남과 행복찾기를 통해 성장하는 가족을 위한 『행복체험 가족캠프』를 지난 7월 12일(금)~13일(토)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운영하였다. 이번『행복체험 가족캠프』에는 관내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된 가족 10팀(40명)이 행복체험 여행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복체험에는 가족의 화목과 소통을 경험하는 ‘행복송송 가족오락’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협동하여 가족의 상징을 표현하는 ‘우리가족 소울푸드(푸드테라피)’프로그램, 가족구성원들의 마음과 마음을 열어가는 ‘행복한 가족극장’심리극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치유하고 용서를 구하며 자녀의 발을 씻어 주는 ‘세족식’프로그램, 맛있는 행복을 찾는 ‘가족피자만들기’조물락 체험프로그램, 부모의 마음을 전하는 ‘자녀에게 전하는 부모의 마음 편지쓰기’프로그램, 가족을 위한 소중한 선물 ‘머그컵 만들어 선물하기’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가족 행복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가족치료전문가(심리극)인 박희석(마음숲심리상담센터장)교수와 활동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을 연결하는 활동전문가 이진연 소장이 함께 하였습니다.

행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가족 구성원 간의 많은 웃음과 눈물과 환희의 감정이 오고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어느 참가자는 참가소감문에서 “가족의 화목과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까지 펼쳐 놓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가족들에게 표현하고 위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Wee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부모와 학생의 성장, 그리고 가족의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