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관장 김기오)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겨울방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16강좌를 개강하였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운영되는데, 16강좌에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배움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특기적성개발을 위한 강좌, 창의력 신장을 위한 강좌, 교과연계 강좌 등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교육력 향상 및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린이 놀 권리 보장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놀이체육’, ‘보드게임’, ‘발레’ 등 의 강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 고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역사교실’을 1년 간 운영하였는데, 이 결실을 맺기 위해 참여한 학생들이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초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기오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개발 및 창의력을 신장시킬 뿐만 아니라, 강좌가 끝난 후에도 계속 도서관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공공도서관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1년에 봄, 여름, 가을, 겨울학기 프로그램과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