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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국어? 문제없어요~
2018.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2018. 09.13(목) 08:54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은 11일(화) 다문화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이중언어 능력을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2018.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2018.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지난 6월부터 각 학교와 시·군 교육지원청 대회를 거쳐 추천된 초등 22명, 중등 16명의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 참가 자격은 국제결혼가정 자녀와 외국인가정자녀 등 다문화학생이며, 언어별로는 일본어 6명, 중국어 13명, 베트남어 4명, 필리핀어 7명, 러시아어․스페인어 각 2명, 아랍어·태국어·캄보디아어·프랑스어 각 1명 총 38명의 학생이 각 2개 언어 10개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발표하였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 2~ 3분씩 발표 후 심사위원과 이중언어로 2분씩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와 하바리움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상식 식전행사로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의 어울림 동아리인 화순 다사랑관악앙상블의 축하공연과 교육복지 사업 동아리를 운영중인 광양여중 해온비(퓨전국악)의 공연이 펼쳐졌다.

대상 수상자인 화순제일초등학교 5학년 최은미, 목포덕인중학교 3학년 문지용, 그리고 금상을 수상한 장성황룡중학교 1학년 유서하 학생은 오는 11월 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목포덕인중학교 문지용 학생은‘로봇공학자가 되어 로봇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읽기 위해서 여러 나라의 언어를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국제육원 양병주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친다문화 환경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발표한 모든 학생들을 비롯한 다문화학생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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