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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다오늘은 저희가 선생님께 상을 드릴게요!
학다리중앙초, 학생회 주관 선생님께 드리는 상 전달식
2018. 05.17(목) 09:02
학다리중앙초등학교(교장 이화진)는 5월 15일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선생님께 주는 상장 전달식 및 교직원 화합을 위한 자체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에 대한 올바른 스승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신규교사에게는 앞으로 펼쳐질 교직 생활에 대한 희망이 싹틀 수 있도록, 그리고 교직원들에게는 모두가 하나 되어 우리 스스로가 오늘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먼저 전교 학생회 임원들이 주관하여 모든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상장을 만들고 이를 만든 학생들이 직접 모든 선생님들을 찾아가 본인들이 쓴 문구를 읽으며 상장을 전달했다. 학생들이 주는 상장을 받은 한 교사는 “담임이 아니라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읽어주며 상장을 주니 너무 고맙게 느껴졌다. 특별할 것 없이 글로 써 준 종이 한 장인데 이렇게 감동적일 줄은 몰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후에는 교육활동 영상 시청, 축하 케이크 커팅, 학교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로상 전달식 등이 포함된 자체 행사가 열렸다. 이와 함께 올해 본교에서 처음으로 교직에 발을 내딛게 된 신규교사 2명에게는 교장선생님께서 올바른 교직관 정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한권과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전달하며 교직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는 순서도 함께 포함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신규교사는 “지금까지 내가 이렇게 축하받는 주인공이 되어 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스승의 날을 챙기는 입장에서 축하를 받는 입장이 되어 보니 교직에 온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 멋진 선생님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리고 다른 교사도 많은데 특별히 신규교사들을 생각하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 행사를 직접 주관한 이화진 교장은 “스승의 날의 의미가 점점 퇴색해져 가고 있는 요즘,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사건들과는 달리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이 더욱 많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색안경을 끼고 학교를 바라보기 보단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생님들께 힘을 실어드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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