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3월 20일(화)에 호텔 글로리아에서 2018. 3. 1.자 이후 영광군에 발령받은 신규교사 및 전입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지역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속에서 전입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2018학년도 영광교육활동 추진방향 및 영광 명소 탐방으로 영광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선생님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영광교육 2018에 대한 설명에서는 주요 시책, 역점 과제, 특색 과제 등에 대해 안내 되었으며, 이어진 명소 탐방에서는 한수원 견학, 백수해안도로, 불교도래지 등 영광의 곳곳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우리 고장을 바르게 알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침으로써 영광 교육의 질 향상과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환영 만찬에서는 신규교사 및 유·초·중·고등학교의 전입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영광교직회의 교직 선배님들과 정보를 교환하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쌓는 자리를 가졌다.

연찬회에 참여한 전입교직원들은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고장인 영광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며, 영광의 얼 계승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김준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신규교사 및 전입하신 교직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모두가 한 뜻으로 교육에 힘써 행복한 꿈을 키우는 영광교육을 실현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