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은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초등학생 4~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

독서․토론교실은 책과 연계한 토론 활동을 집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사고력 및 논리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학기간에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토론의 개념 및 방법 등을 알아보고 책 속에서 토론 주제를 찾는 발문하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입론서 작성, 입론서를 바탕으로한 실제 다양한 토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제대로 토론하기 위해서 선정 도서를 미리 읽어와야 되기 때문에 방학동안 여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독서퀴즈, 미니북 만들기 등 독서에 흥미를 높여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학생들이 재미있게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관 관계자는“5일 동안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을 경험할 수 있어 참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