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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 우도농악 발표대회
2017. 10.20(금) 08:46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18일 영광중앙초등학교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에서 “2017. 영광 우도농악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영광우도농악은 무형문화제 제 17호로 전라도 서남해안 지역, 즉 영광과 고창, 장성, 함평을 중심으로 전해내려오고 있다. 일명 ‘걸궁굿’으로 불리우며 전문 광대들이 직업적으로 해오던 굿으로서 예능적인 면에서 다양하고 화려함을 갖추고 있다.

설장구, 부포놀이, 꼬깔소고 등 개인놀이가 잘 발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잡색의 기능이 중요시되는데, 10여명이 나무로 만든 탈을 쓰고 연극놀이를 하는것도 영광우도농악만의 특징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3개교를 우도농악 육성학교로 지정해 매년 우도농악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농악 부문 3팀, 사물놀이 부문 5팀, 총 180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설장구’, ‘부포놀이’, ‘꼬갈소고’ 등 개인놀이와 ‘잡색 놀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게 되었으며 영광의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영광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나동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하며, 우도 농악 발표대회가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있는 활동이 되도록 우도농악 육성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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