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7월 24일 부터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하여 강진경찰서와 연계하여 V랜드, 석문공원 및 영랑생가 등지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강진교육청은 부모, 자녀가 함께 안전하게 체험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강진청자축제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축제장소인 강진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오전, 오후 집중적으로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캠페인과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걱정인형만들기, 메달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자축제 상담체험부스도 운영하였다.

배건 교육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루어지는 각종 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업무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