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천옥)는 7월 26일(수)부터 27일(목) 1박2일동안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41명을 대상으로 전남 곡성군 강빛마을에서 또래상담자 리더쉽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곡성의 자연 안에서 모험 및 수상레포츠 활동과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또래상담 방법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무안 관내 또래상담자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정00양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또래상담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친구들을 돕는 또래상담자가 되고 싶다.”고 하였으며, 최00군은 “학교에서 힘든 친구들이 보이는데 이번 캠프에서 배운 내용으로 그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김천옥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상담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위기친구에게 가장 근접하여 신속한 도움을 주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조기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