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중학교(교장 서인규)는 지난 9일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웃음체험의 날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오영 연극인을 초청 학생들이 교실과 공부를 떠나 스트레스, 우울증, 따돌림, 미래 꿈에 대한 고민 등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을 웃음과 놀이로 치료하고 자존감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웃음을 통해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학생 시절에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긍정적인 사고를 길러 주는 웃음 교육이야말로 학생들이 즐겁고 신명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나산인 웃짱 대회, 마음열기, 명랑운동회, 공동체게임, 릴레이게임, 축복의 시간으로 모두가 웃음이 그치질 않았다.

행사를 준비한 김원식 진로상담 교사는 “세상에서 가장 값싸게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웃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인규 교장은 “가장 좋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가르치는 교육이다”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우리는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감사하고 웃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