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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여울에 울려 퍼지는 태권도의 함성
몽탄초,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태권도 운영
2017. 04.18(화) 16:08
우리 학교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은 여느 아침보다 학생들의 표정이 더 밝고 생기 있어 보이는 날이다. 몽탄초등학교(교장 김성갑) 학생들은 체육관과 인조 잔디구장에서 태권도 유단 자격을 가지고 있는 모용덕 선생님의 교육기부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중간놀이 시간에 태권도 품새 익히기와 격파, 겨루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인내심을 함양하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한 기초체력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함이다.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스스로 인내와 극기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교생 46명과 선생님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하고 있다.

모용덕 선생님은 태권도 기본예절 익히기, 태권도 기초 동작 익히기, 품새 익히기, 조별 품새 발표 대회 및 격파, 겨루기 등 매주 다른 내용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태권도를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함성이 학교 밖으로 나가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학년 장하늘 학생은 “처음에는 자세를 잡고 동작을 따라 하기가 어려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힘들어도 참고 하다 보니 힘이 나고 발차기 자세도 좋아지니 재미있어요.” 라며 기뻐했다. 그리고 6학년 서해인 학생은 “태권도는 남자만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도 할 수 있는 운동이고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라며 즐거워하였다.

김성갑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태권도를 배우는 모습과 힘찬 함성에서 생동감과 기쁨을 느낍니다. 우리 몽탄초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인내하고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학교폭력이 없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 또한, 졸업식 때에는 단증을 수여하고, 후배들에게 태권도복 물려주기를 통해 학교 전통을 세워 가겠다.” 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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