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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교육부 차관, 2015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벌교초등학교 방문
2017. 04.05(수) 09:32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벌교초등학교에 이영 교육부 차관이 방문하였다. 벌교초등학교는 소설 태백산맥의 주 배경지인 벌교읍 중심에 위치하여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벌교의 얼 잇기」라는 특색교육을 창의적으로 구현하였고, 2016학년도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의 영예를 안았다.

벌교초등학교는 SSAC(싹)틔움 교육 (Sensibility(자기관리, 타인배려 역량), Society(의사소통, 공동체 역량), Aptitude(심미적 감성, 진로 설계역량), Creativity&Learning(창의적 사고, 지식정보처리역량))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크게는 4가지, 세부적으로는 8가지 역량을 중점적으로 기르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의 6대 핵심 역량을 모두 아우르는 벌교초 교육의 실제 운영 모습을 보고,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정착과정과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1~2학년군에서 누리과정과의 연계를 통한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을 신설하였다는 것이다. 이영 교육부차관은 한글 교육과 안전한 생활의 실제 수업을 참관하였고, 1~2학년 교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하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2학년 담임교사들은 한글교육을 할 때 학생들의 수준 차이가 크다는 점, 안전한 생활 주제가 1~2학년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가 있다는 점 등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한 달간 운영해 본 소감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벌교초 교사 박은정은 한글교육이 강화된 것은 읍 면단위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작은 학교에 매우 유효한 교육으로 반가운 정책이라고 하였고, 안전한 생활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구들을 가까이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아이들이 놀면서 체험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늘 교사들이 문제제기한 부분들은 수렴하여 수정 보완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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