넙도초등학교(교장 김금희)는 지난 7일 새해 소망과 꿈을 실은 연을 날리는 ‘내 꿈아 훨훨 날아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연날리기 행사는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새해 소망, 자신의 목표, 진로 등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휘몰아쳤지만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으로 나가 뛰어다니며 자신들이 만든 연을 날리며 푸른 하늘에 자신의 새해 소망과 꿈이 담긴 연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날리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새해의 소망과 소중한 가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금희 교장은 “새해에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학교경영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