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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교육동아리, 세계로 발돋움하다
세계시민교육동아리 세계시민 체험 나서
2016. 12.19(월) 08:33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곡성인의 자긍심 향상 및 열린 세계관을 형성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동아리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곡성 출신 CEO들이 운영하는 오마이뉴스와 하나투어(주) 본사를 방문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모의 유네스코 총회 개최 체험을 하였다. 또한 서울대학교 탐방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곡성 출신인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는 특별강의를 통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의 중요성을 말하고 덴마크 학생들의 ‘내가 행복하려면 우리가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예로 들면서 스스로 선택하는 삶의 중요성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에 대하여 일깨워 주었다.

하나투어(주) 권희석 수석 부대표도 이 지역 출신으로 친구의 중요성과 배려하는 인성, 외국어 능력을 강조하면서 학교생활에서 교우관계의 중요성과 꾸준한 학습을 당부하였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는 식량문제를 주제로 모의 유네스코 총회를 개최하였다. 전 세계를 식량자급국가와 식량부족국가로 나누고 각 나라의 대표가 되어 자신이 속한 나라의 남는 식량 배분 문제, 부족한 식량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여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종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명문대학 탐방 시간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사전에 작성한 자신의 꿈과 관련된 질문지를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답변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곡성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한강 유람선 체험, 최현우 매직 콘서트 관람, 남산 전망대 투어 등 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곡성중 2학년 김성록 군은 “나와 같은 고향 곡성 선배님의 멋진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과 곡성인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고 모의 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가 함께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은 곡성에서는 하기 힘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솔교사인 옥과중 김향경 선생님은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활동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는 계기가 되었고 모의 유네스코 총회를 준비하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젓하게 운영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주 교육장은 “불비한 교육 여건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고향 선배들의 성공한 삶을 보면서 곡성에 대한 자긍심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동기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국외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며 곡성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시민교육동아리는 지난 11월에도 광주에 있는 남도금형(주)를 방문하여 곡성 출신 오기종 회장으로부터 특강을 듣고 3,000천원의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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