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고, 진로체험 활동과 창의융합강좌 열어 국립생태원에서 최재천 원장의 <통섭>강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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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고등학교(교장 이영해)는 10월 19일(수) 국립생태원(충남서천)에서 ‘2016학년도 2학년 진로체험활동 및 창의융합강좌’를 열었다.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을 방문하여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이어 오후에는 최재천 교수의 창의융합강좌를 배치하여 학생들 자신의 삶의 진로를 결정하고 인생의 행로를 걸어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립생태원내 에코리움을 찾아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열대관, 극지관, 개미과학기지 등을 돌아보며 다양한 동식물들의 사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오후에는 ‘창의융합강좌’로 ‘통섭’ 학문을 연구하고 있는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의 강좌를 들었다. 강좌는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도교사와 2학년 학생 113명은 강사의 ‘의생학(擬生學)이란 무엇인가’라는 특이한 학문에 대한 강연에 깊게 빠져들었다.
강좌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출시할 때에 했던 퍼포먼스를 기억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표지판에 하나는 ‘기술’을 또 하나는 ‘인문학’을 교차시킨 표지판으로, 아이폰 탄생의 비의를 통해 학문과 학문의 통섭이 필요한 시대라고 역설했다. 비빔밤을 먹는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비빕밥이 곧 통섭이라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은 불가능하지만 통섭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20년 후 현재 좋아 보이는 직업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면 남들이 다 가는 길로 가지 말고 나만의 길을 개척하기를 바란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사람들이 적으면 쾌재를 불러도 된다. 깊게 파면서도 넓게 파야 한다. 20세기를 연 과학의 천재 아인슈타인, 예술의 천재인 피카소를 비유하여 아인슈타인은 타율에 신경 쓰지 않는 홈런을 친 경우라면 피카소는 단타를 많이 치다 보니 좋은 결정타가 나온 경우이다. 우리 학생들은 어느 유형인가? 아인슈타인이기를 믿지 말고 피카소처럼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 아인슈타인의 등이 보일 것이라며 작은 일부터 열심히 하고 뛰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며 강좌를 마쳤다.
최재천 원장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1953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나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지냈고,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겨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또한 기후변화센터와 136환경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알면 사랑한다!" 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립생태원내 에코리움을 찾아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열대관, 극지관, 개미과학기지 등을 돌아보며 다양한 동식물들의 사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오후에는 ‘창의융합강좌’로 ‘통섭’ 학문을 연구하고 있는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의 강좌를 들었다. 강좌는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도교사와 2학년 학생 113명은 강사의 ‘의생학(擬生學)이란 무엇인가’라는 특이한 학문에 대한 강연에 깊게 빠져들었다.
강좌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출시할 때에 했던 퍼포먼스를 기억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표지판에 하나는 ‘기술’을 또 하나는 ‘인문학’을 교차시킨 표지판으로, 아이폰 탄생의 비의를 통해 학문과 학문의 통섭이 필요한 시대라고 역설했다. 비빔밤을 먹는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비빕밥이 곧 통섭이라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은 불가능하지만 통섭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20년 후 현재 좋아 보이는 직업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면 남들이 다 가는 길로 가지 말고 나만의 길을 개척하기를 바란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사람들이 적으면 쾌재를 불러도 된다. 깊게 파면서도 넓게 파야 한다. 20세기를 연 과학의 천재 아인슈타인, 예술의 천재인 피카소를 비유하여 아인슈타인은 타율에 신경 쓰지 않는 홈런을 친 경우라면 피카소는 단타를 많이 치다 보니 좋은 결정타가 나온 경우이다. 우리 학생들은 어느 유형인가? 아인슈타인이기를 믿지 말고 피카소처럼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 아인슈타인의 등이 보일 것이라며 작은 일부터 열심히 하고 뛰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며 강좌를 마쳤다.
최재천 원장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1953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나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지냈고,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겨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또한 기후변화센터와 136환경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알면 사랑한다!" 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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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화) 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