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해(內海)의 주인, 나주 문평면장님과 함께하는 우리 지역 역사 알기 |
문평초등학교(교장 김종덕)는 지난 9월 27일에 문평초등학교 전교생과 문평중학교 전교생이 함께 모여 문평면장님과 함께하는 우리 지역 역사 알기 시간을 가졌다.
문평면장님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이 행사에서는 나주 지역 역사 전공이신 학예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가 펼쳐졌다. 이번 강의에서는 ‘전라도’의 ‘라’는 바로 나주를 가리키며 현재의 나주시 관할 지역이 아니라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현재의 전라남도 지역을 관할하는 큰 고을이었다는 점이 다루어졌다. 또한 한국에서 벼농사가 시작된 시원지였다는 것과 나주 영산포를 거쳐 문평면까지도 예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왔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바닷가 지역이었던 문평면이었기에 배를 타고 오고가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꿈을 키우기에 좋았던 곳이었고, 정지 장군, 나대용 장군과 같은 해상에서 활약하신 위인들도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끝으로 학예사는 나주시 문평면에 산다고 해서 나주 문평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내가 사는 곳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그 지역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문평면에 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나주 문평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