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남초등학교(교장 박옥희)의 1~3학년 학생들은 9월 19일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 해저탐험 : 야광물고기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평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기 힘든 농어촌, 도서산간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버스 안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에 참가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선생님들의 짧은 연극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깊은 바다 속 물고기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물음이 떠오르게 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바다와 생물의 종을 알아보며 깊은 바다 속 물고기에 대한 상상력을 넓게 펼쳤다. 나만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생각해낸 생물을 평면과 입체로 만들어 보고 야광물감으로 색을 더해 버스 내부에 설치했다. 깜깜한 버스 내부에서 야광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체들을 감상하며 신비로운 상상의 세계로 즐겁게 빠져들어 보는 활동으로 체험을 마쳤다.
3학년 조수경 학생은 “내 머릿속에서 상상만 했던 생물을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었고 깜깜한 곳에서 야광으로 빛나는 친구들의 작품들을 보니 정말 신기하고 예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한 교무부장 김양현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 학교 내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들을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