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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도 참여한 마일리지 장터가 열렸어요!
동화초, 엄마가 장터에서 물건을 파셔서 깜짝 놀랐어요.
2016. 07.20(수) 16:54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는 7월 19일(화)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두 번째 마일리지 장터가 열렸다.

마일리지 장터는 학생들의 생활, 학습 태도, 방과후학교 수업, 외부 강사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좀 더 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한 제도로 바른 활동을 하는 학생에게는 그린 카드를 주고,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엘로우 카드를 줘서 카드점수를 포인트로 환산하여 원하는 물건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5~7월 동안 받은 카드를 학생 다모임의 대표들이 모여 합산하고, 그 점수를 통계를 낸 뒤, 학년 별로 등급을 정해서 등급에 맞춰 학생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하였다. 오늘 지급받은 포인트를 가지고 학생들은 장터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첫 번째 마일리지 장터에서 포인트가 없어 물건을 사지 못했던 4명의 학생들은 아픈 경험을 되새기며 바른 행동을 많이 하여 전교생 모두에게 포인트가 지급되어 장을 즐길 수 있었다.

장터의 물품 또한 학생들이 학생 다모임에서 구입했으면 좋을 물품을 자유롭게 이야기하여 물품 목록을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에서는 예산에 맞춰 물품의 종류와 수량을 조정하여 장터에 내놓았다. 캐치볼 게임, 물고기 채집망, 텀블러 등 약 30여 가지의 물품이 장터에 놓였다. 두 번째 장터에는 특별히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인 딸기 쉐이크, 순대, 떡볶이, 과일꼬지 등의 간식을 만들어 장에 내놓았다.

장진영 학부모는 “지난 첫 번째 마일리지 장터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포인트에 맞춰 물건을 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 학부모들이 학교를 돕는다면 장터 물품이 더 다양해지고 풍성해질 것 같아 거들었다. 또한 부모님이 장터에서 물품을 팔면 더 바른 생활을 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훈 교장은 “지난 5월 장터 결산에서는 그린 마일리지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장터에서는 비슷한 기간동안 약 3배 정도의 그린 마일리지가 쌓였다. 선생님들도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아이들도 더 바른 행동을 한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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