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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사들을 위한 학습 지원 나몰라라 !
100만건이 넘는 평가문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광주는 아예 없어”
2015. 11.05(목) 16:23
유정심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유정심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은 11월 5일 제232회 제2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교육청은 교사들의 교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제공해야 할 평가문항 자료가 ‘아예 없어’ 지원 체계가 매우 부적정하다”고 주장했다.

감사원과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사들의 교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 교육학술정보원의 중앙교수학습센터에서는 에듀넷시스템(이하 에듀넷)을 운영하고 있고 각 시·도 교육청에서는 별도의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정심위원장은 “전국 교사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듀넷에는 평가문항 자료가 3만 2,135건이 탑재되어 있고 16개 시·도 교육청 관하 교수학습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수학습지원시스템에는 총 101만 5,453건의 평가문항 자료가 축적되어 있으나 광주시교육청은 에듀넷에 2009 개정 교육과정 이후 1,275건만을 탑재하였고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수학습지원시스템에는 평가문항 자료가 아예 없어 관내 교사들은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질타했다.
유정심 교육위원장이 제232회 제2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교육청 역시 사설업체의 교육콘텐츠를 학교운영비로 구매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나 2015년에도 21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운영비로 3,053만 6천원을 소요하여 구매하였고 구매한 학교의 94%의 교사가 이용하고 있어 교육청 지침도 무시하였고 교수 학습 방법 개선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가문항 자료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능력 점검을 위해 필수적으로 개발해야 할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의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모든 수업일정에 맞추어 매 수업시간에 맞게 약 40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및 동영상 등으로 제작된 사설업체의 ‘차시별 교육콘텐츠’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교사의 교수방법 개선 노력을 기대하기 어렵고 지역이나 계층별 상황에 어긋나는 획일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학교운영비 등 교육예산으로 사설업체의 ‘차시별 교육콘텐츠’를 구매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지키고 있지 않아 빈축을 샀다.

유정심교육위원장은 “사설 차시별 교육콘텐츠는 초등학교 과정의 모든 과목 수업시간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교과내용을 설명해 주는 사이버가정학습 형태의 콘텐츠로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경우 2014년부터 사설업체의 ‘차시별 교육콘텐츠’를 구매하여 수업에 활용하는 것이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유로 학교운영비로 사설업체의 교육콘텐츠를 구매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 역시 사설업체의 교육콘텐츠를 학교운영비로 구매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나 2015년에도 21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운영비로 3,053만 6천원을 소요하여 구매하였고 구매한 학교의 94%의 교사가 이용하고 있어 교육청 지침도 무시하였고 교수 학습 방법 개선 노력도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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