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6월22일(월)부터 25일(목)까지「학부모를 신나게 하는 순천형 자유학기제 학부모 워크숍」이란 주제로 순천관내 21개 중학교 학부모 600명을 권역별로 나눠,「익어가는 순천형 자유학기제! 학부모와 함께하다.」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워크숍 <1부>는 ‘자유학기제의 목적과 정책방향’의 주제 강연회를, <2부>는 ‘2015년 순천형 자유학기제의 운영계획과 순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의 혼이 숨 쉰 역사 도시며, 흑두루미가 날고 짱뚱어가 뛰는 생태보고인 우리 순천지역의 기반 자원을 활용한 내실 있는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는 학부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천형 자유학기제의「비전과 목표」를 향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 선택권을 부여한 자율과정인「학생 선택프로그램 활동」은 학교별로 학생의 특성에 따라, 수요자 중심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김자영(순천왕의중 학부모)은 “이번 학부모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낼 수 있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세계적인 생태정원이요. 녹색도시인 우리 순천에서의 배움이,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오늘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 이해교육이 자녀교육의 주춧돌이 되어, 행복 순천교육의 활화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