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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꿈꿔요(窯) 세 번째 전시회 가져
보성교육지원청 관내 교직원 작품 릴레이 전시회
2014. 11.04(화) 17:00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지난 11월 3일 교육청 내 갤러리 ‘꿈꿔요(窯)’에 세 번째 전시회 ‘다향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시화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전시회가 매화, 녹차꽃, 엉겅퀴꽃에 앉은 나비를 소재로 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 시화(詩畵)전은 늦가을 정취를 시로 엮어내어, 독자들과 함께 저물어가는 가을의 정취(情趣)를 나누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 이광일(조성초 교감) 시인은 교정(校庭)에서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꽃무릇, 오봉산 모습, 민들레들을 소재로 한 시를 지었다. 이번 전시된 시화들은 저물어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자공예부 ‘꿈꿔요(窯)’는 지난 달 25~26일에 개최된 ‘보성서편제 소리축제’에서 지금까지 만든 도자공예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활동을 하였다. 보성군청의 협조로 판매부스를 제공받아 축제에 함께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판매에 나선 학생들은 “제가 만든 수저받침, 작은 화분들이 판매되어 재미있고, 보람 있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도자기들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제 솜씨를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말하였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 학생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지원 외에도 연말 기부활동에서 쓰여진다고 한다.

윤남순 교육장은 “지난 8월에 문을 연 갤러리가 지원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자공예품과 회화 작품 등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서 보성 지역의 학생과 교원들의 예술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갤러리 꿈꿔요(窯)가 문화와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여 많은 교직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적 감성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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