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김남희 작가초청강연회, 어린이 인형극, 과월호잡지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가초청강연회에는 도보여행가이자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의 저자 김남희 작가가 ‘여행을 통한 자아 찾기와 삶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9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운영하며 9월 17일까지 선착순 접수 중이다.

또, 9월 16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치료 어린이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목포공공도서관과 목포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극단 푸른고래가 인형극 ‘두산아 미안해’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포토존, 독서퀴즈, 책퍼즐, 그림책 원화전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9월 24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과 연계하여 ▶빛그림책 상영 및 독후활동(10:30) ▶책 나눔 장터(13:00~15:00), ▶책 퍼즐 맞추기(13:00~15:00)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상영(20:00) 등 온가족이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하루종일 펼쳐진다.

이한근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한가위처럼 풍성한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독서문화의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 참가 등 궁금한 사항은 목포공공도서관 문헌정보부(☎270-38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