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화심)은 28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수학 교육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스토리텔링 교수법을 수학 교육에 적용하여 수학의 기초를 재미있게 접근함으로써 유아기에 알맞은 논리 수학적 사고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연수를 진행한 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조형숙 교수는 ‘스토리텔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수학교육’이라는 주제로 ▲유아 수학 교육의 최근 동향 ▲스토리텔링 수학교육의 교육적 가치와 내용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수학교육 방법 등을 전했다.

연수가 끝난 후 k 교원은 “스토리텔링으로 수학교육을 하면 아이들이 참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연수의 기회가 많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오화심 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놀이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하여 아이들이 교실에서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교실 수업 질 개선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