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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사과데이에 이어 칭찬데이 운영
사과데이로 풀린 마음을 칭찬데이로 우정을 키워요!
2014. 03.28(금) 08:40
장성 동화초등학교(교장 곽동주)는 27일 중간활동 시간에 칭찬데이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동화초등학교는 2014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27일에 칭찬데이를 운영하여 오늘 첫 번째를 맞이하였다. ‘둘(2)이 칭찬(7)’의 의미를 담고 있어 27일에 실시하였다.

칭찬데이 활동은 학년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학급부터 게임을 통하여 친구를 만날 때마다 친구의 좋은 점을 한 가지씩 이야기하는 활동,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쪽지에 적어 칠판에 붙인 후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학급등 학년의 특성에 맞게 실시되었다. 심지어 남학생들은 칭찬을 한 후, 서로를 안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4학년 최현중 학생은 “평소에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긴 했지만, 칭찬을 하진 않았다. 오늘 칭찬하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마음껏 하라는 얘기를 듣고, 칭찬을 하다보니 정말 칭찬할 것이 많았다. 그 친구도 날 칭찬해주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정화 교사는 “칭찬의 의미를 생각했을 때 칭찬데이를 어떻게 운영할까 고민을 했었다. 친구들이 꾸며낸 칭찬을 하면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걱정했는데, 친구의 좋은 점이나 부러운 점을 칭찬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곽동주 교장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작은 칭찬으로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인성의 꽃이 활짝 피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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