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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행복이 있는 아름다운 혁신학교 광주풍향초
‘꿈꾸는 나, 소중한 너, 행복한 우리’
2013. 09.24(화) 16:34
광주풍향초는 지난 5월 11일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 군왕봉 산행을 가졌다

특별한 학교문화 혁신…테마가 있는 일주일, 아름다운 동행, 투명한 교실유리창

빛고을혁신학교 광주풍향초의 아침은 녹색의 싱그러운 향기로 시작한다. 아이들은 학교에 등교하면 제일 먼저 올해 새로이 조성된 학급 텃밭에 물을 주고, 관찰일기를 작성하는 등 식물의 자람을 확인한다.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한 후 급식시간에 먹어봄으로써 도시 학생들이 경험하기 힘든 생태학습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
지난해 예비혁신학교 과정을 거쳐 올해는 본격적으로 빛고을혁신학교 시스템을 도입한 광주풍향초.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다시 찾고 싶은 학교’를 지향하면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교사의 열정이 가득하며, 학부모와 함께 협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학교구성원들이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학교문화 ‘테마가 있는 일주일’
광주풍향초의 일주일에는 학년별로 테마가 담겨 있다.
‘설레는 월요일’은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산책하거나 편지주고받기 활동을 통해 자칫 무기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설렘으로 바꾼다.
‘즐거운 화요일’은 지능놀이, 칭찬 릴레이, 합동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계획돼 있다.
‘깨끗한 수요일’은 용의검사, 청소활동, 깔끔왕 뽑기, 잔반남기지 않기 등의 봉사활동을 교과활동과 연계하고 있다.
‘함께하는 목요일’은 친교의 날 행사나 바깥놀이 활동 등으로 서로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차분한 금요일’은 바른자세왕 뽑기, 상담활동, 신문왕 뽑기등을 통해 지난 일주일을 되돌아 보고 있다. 이렇듯 광주풍향초의 ‘테마가 있는 일주일’은 각 학년별 특성에 맞게 매일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학습의욕이 활기를 띄고 있다.

교사 열정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
광주풍향초 교사들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각 학년별로 교사들이 모여서 같은 단원의 수업을 서로 공개하고 참관한다. 수업공개 후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을 각자의 수업에 반영함으로써 끊임없는 수업개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또 일부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전체 수업공개까지 선보이면서 ‘상시적 수업공개’라는 최종목표를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외에도 수업철학, 음악, 과학, 공예 등 교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사들 스스로 전문성을 기르고 있다.
특히, 지난 1학기에는 수요자 맞춤형 연수 ‘협동학습을 통한즐거운 수업 만들기’를 진행했는데, 전체 교사들이 퇴근도 미룬 채 협동학습의 다양한 수업기술과 이론을 섭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처럼 광주풍향초의 교사들은 수업기술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공개 활동과 연수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협력ㆍ참여 ‘교육 3주체의 아름다운 동행’
빛고을혁신학교 광주풍향초는 지난 5월 11일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 군왕봉 산행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가정과 직장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 만나지 못했던 담임교사와 함께 산에 오르면서 자녀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 역시 부모, 교사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교사들도 교실 밖에서 학생ㆍ학부모와 자연스럽게 상담과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산행 도중에는 보물찾기를 비롯해 즉석사진기를 이용한 ‘베스트 포토상’ 이벤트도 곁들여 재미를 더했다. 교육주체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대한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2학기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학교혁신 ‘교실 유리창 투명화’
광주풍향초는 올해 초 학교문화혁신 일환으로 전체 교직원의 합의를 통해 교실 유리창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폐쇄적 분위기를 자아냈던 교실의 불투명 유리창을 안과 밖이 서로 잘 보일 수 있도록 투명유리창으로 전면 교체한 것.
투명유리창으로 교체한 이유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교실에서의 교육활동을 학부모와 동료교사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생활교육이 진전되었고,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빛고을혁신학교 광주풍향초는 오늘도 학교문화혁신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자발성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26.10.20(화)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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