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남여고.부녀 캠프’ 개최 1박 2일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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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전남여자고등학교(교장 전윤옥)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란 주제로 학교 차원에서 아버지와 소통할 수 있는 ‘부녀캠프’를 7월 5일(금) 저녁 5시부터 6일(토) 12시까지(1박 2일) 광주적십자청소년수련원에서 처음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소 바쁜 사회생활로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여의치 않았던 아버지와 캠프를 통해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자녀 교육에 있어 아버지의 바람직한 역할을 수립하고, 부녀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22가족 총 44명의 부녀가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첫날 입소식, 팀빌딩 활동, 저녁식사 후 팀별 만남의 시간, 부녀간에 편지쓰기, 세족식, 촛불의식을 마치고 다음날 그룹미팅, 역할극, 사명선언문 작성 시간을 가졌다.
그 중 그동안 말하지 못하고 마음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편지로 써 세족식을 하며 서로간에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강당안이 숙연해지면서 간간이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였다. 자녀의 꿈을 이야기하는 사명선언문에 아버지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았으며, 아버지가 생각지 못한 꿈을 간직하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녀의 모습에서 아버지들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딸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는 김덕진 학부모님은 “자녀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으며, 자녀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서 사랑과 격려로 따뜻하게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전남여고 전윤옥 교장은 “이번 캠프를 계획하고 준비해 주신 담당 교사와 학부모회원님께 감사드리며 평소 일로 바쁘신 아버지께서 모처럼 자녀들과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2학기에는 모녀 캠프를 준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