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문화 스포츠 칭찬합시다
알기 쉬운 입시 -①
2013. 07.03(수) 09:33
2014학년도 입시 무엇이 달라지나? Q. 현재 고 3학년입니다. 2014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이 발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크게 변화된 2014학년도 대입의 특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A. 최근, 고3 재학생들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력평가를 응시하였다. 아울러 6월5일 시행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첫 모의평가는 교육부와 평가원에 따르면, 이달 4월 1일부터 11일까지 6월 모의평가 응시 지원을 받은 결과 영어 과목에서 A형을 선택한 비율은 17.5%, B형을 선택한 비율은 82.5%이었다고 한다. 전체 지원자 수는 고등학교 3학년생과 재수생 등 64만1천725명이었다. 이번 통계는 가집계 결과로 최종 결과는 오는 24일 이후에 나온다고 한다. 위의 문장에서 우리는 “A형”과 “B형”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 올해 실시되는 수능과 대입 원서접수에서는 A형이니 B형이니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될 것인데, 이는 수능시험의 난이도를 표시하는 단어이며, 이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달라지게 된다. 이처럼 올해는 대입과 수능 제도에서 많은 변화가 있는데, 이를 2가지로 요약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수능이다. 국어·영어·수학 모두 B형은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A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어진다. 국어 A형은 이과생들이, B형은 문과생들이 대부분 응시한다. 그리고 수학A형은 기존의 수리 나형으로 문과생들이, 수학 B형은 기존의 수리 가형으로 이과생들이 응시한다. 영어 A형은 실용 영어 중심이고, 영어 B형은 고난도 문항과 변별력이 높은 문제들로 구성된다. 이렇게 문·이과생들이 구분되어지는 이유는 대학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별로 지정한 수능 과목이 다르기 때문이다. 상위권 대학의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를,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를, 중하위권 대학은 국어A/B, 수학A/B, 영어A/B를 요구한다. 따라서 이들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각 계열별로 지정된 유형을 선택하여 수능에 응시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영어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 상관없이 대다수 중상위권 대학들이 B형 시험을 반영하고 있다. 또 A/B형 구분 없는 대학이라도 B형 응시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중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중간그룹 학생들이 영어 유형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수능 성적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최근 모의고사의 주된 관심사는 영어의 어떤 유형을 선택하는지가 큰 관심사이다. 아래 [표1]를 보듯이, 3월에 비해 6월의 영어 A형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이유는 상위권 진학이 어려운 중하위권 학생 중 일부는 자신의 성적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준비하는 데 부담이 적은 A형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국어A형은 자연계 지원자와 일부 인문계 지원자(예체능), B형은 인문계 지원자, 수학A형은 인문계 지원자와 소수 자연계 지원자, B형은 자연계 지원자인 것으로 보인다. 영어의 경우, A형은 일부 인문(예체능), 자연계의 하위권이 지원하고, B형은 인문, 자연 중하위권 이상(1등급부터 6등급까지) 대부분이 응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표1]에서처럼, 중하위권 일부 집단이 A형으로 이탈하게 되면 B형에서 경쟁하는 수험생의 성적대가 높아지고, B형 응시 집단 내에서 서열이 낮아져 누적 %가 불리해지며, 등급 역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게 된다. 둘째, 2014학년도 수능 변화에 맞춰 대학별 선발 방법도 크게 변했다. 2014학년도 상위권 대학 대부분은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를,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를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중하위권 대학은 유형을 지정하지 않거나 영어만 B형을 지정하는 대학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대학에 따라 인문계열에서 수학B형을 지정하는 학과가 있으며, 자연계열 학과이지만 학과 특성에 따라 수학A형을 지정하기도 하는 등 대학의 학과별로 선택유형이 다양하므로 지원 희망 대학 및 학과의 국·수·영 반영 방법을 알고 수능 유형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수·영 유형을 지정하지 않은 대학에서는 대부분 가산점을 활용해 A형과 B형의 간의 수준 차이를 조정하고 있다. [표3]을 보면, A/B형을 모두 허용하는 대학들은 B형을 수험생이 응시하여 지원할 경우, 아래 표와 같이 계열별로 일정 퍼센트(%)의 가산점이 부여되고 있다. <자료제공 : 고유니>
2026.10.20(화) 10:55
최신순 조회순
전라교육신문 : (500-01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5799전라교육신문(jledu.co.kr). all rights reserved. 고충처리인제도

대표전화 : 062)232-1487-8광고문의 : 062)232-1487팩스 : 062)223-1471이메일 : ch2321487@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 전라교육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