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구.영암공공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영암자립센터> 2개 기관에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태니컬 아트와 그림책놀이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참여기관 담당자는 “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수강생들이 항상 기다리며 즐겁게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도서관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게 평생교육 및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