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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중, “안전의 배 띄워라, 생명의 꽃 피어나리”

광양여중 학생자치회 주관, 세월호 8주기 추모 행사 등‘눈길’
2022. 04.14(목) 12:30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는 ‘4ㆍ16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지금까지의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안전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추모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부터 광양여중 현관과 교내 곳곳에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전의 배 띄우기를 비롯해, 생명의 노란 리본꽃 피우기와 세월호 추모 포스터 제작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학생들은 8년 전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안전 사회를 소망하는 대형 종이배를 학교 본관 1층 중앙 천장에 띄우고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학교 정문 벚꽃 나무들에는 재학생 모두가 노란 리본을 매달아 그날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찬 미래를 소망하기 위한 다짐을 새겼다.

생명과 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교과와 연계해 제작된 포스터도 곳곳에 게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전남교육청이 지정ㆍ운영하는 4ㆍ16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 기간 설정에 따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더 의미가 있는 행사로 여겨지고 있다.

학생회장 3학년 김OO 학생은 “그날의 고통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과 안전한 세상에 대한 사회적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추모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고, 안전의 배 띄우기 활동을 주도한 3학년 김OO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우리의 바람이 모두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도한 학생자치회는 광양여자중학교가 2011년부터 혁신학교로 시범 운영되어 온 이래로 매년 학생 중심의 다채로운 행사를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학생 스스로 종목과 세부 규칙을 정해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틈새 스포츠’와 ‘학년별 미니체육대회’도 학생들의 큰 호응와 참여를 얻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학생자치회 캠페인부 주관으로 교문 앞에서 생명존중, 환경보호 등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가 하면, 매주 금요일은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금요일은 급식 다 먹는 날(금다날)’을 운영하는 등 창의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
이메일 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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