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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찾아가는 파닉스교실’ 영어 학력 회복 결실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유기적 협업의 성과로 얻어낸 의미
2021. 09.07(화) 08:05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위드코로나 시대 학력 격차 심화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써 ‘학교로 찾아가는 파닉스 교실’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 현장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영어 기초 기본학력을 다지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유기적 협업의 성과로 얻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다.

농산어촌의 열악한 교육 환경이 영포자(영어를 포기하는 학생) 발생 증가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영어 기초학력의 기본인 파닉스 교육을 통해 영어 기초학력부진학생을 완전 구제하고 영암 영어교육에 있어서만은 모든 학생을 동일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기조를 세움으로써 현장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위해 희망학교에‘2021 학교로 찾아가는 파닉스 교실’을 개설하고 전문강사를 파견하였다. 기본적인 파닉스 음가 학습을 위해 학년 또는 학급 단위로 20시간 내외의 집중 수업을 지원하였으며 전문강사와 영어교사가 협력하여 수준별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파닉스 교실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문강사는 파닉스 곤란 학생을 집중하여 지도하고 영어교사는 어휘력 향상반을 운영하여 영어 학력 부진 방지의 촘촘한 그물망을 펼쳐낸 것이다.

1학기에 관내 초·중 5개교 26학급 대상 46명 학생을 지원한 결과, 학생들은 파닉스 및 어휘력이 향상되었으며 영어 스피치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는 등 99% 만족도를 표시하였다. 현장 교사들은 수준별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성취도가 크게 향상되는 긍정적 효과를 거둔 만큼 본 사업의 계속적 추진을 원하였고 지원 시간 증대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8개교 29학급 153명 대상으로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8월 23일 새학기 시작과 동시에 틈새 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2학기 학교 영어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체계적 지원을 뒷받침하고 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조기 진단, 조기 지원’이 영어기초학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이라는 판단하에 본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여 2022학년도에는 초등학교 3학년 2학기와 4학년 1학기 희망하는 모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파닉스 완전 구제를 목표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애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 성장 발달의 토대로 단순히 학력 부진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권의 문제이며 학생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영암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회복을 최우선 핵심 과제로 선정하여, 학생지원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
이메일 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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