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선승헌)은 7월 21일 평생교육 강사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역량강화 정책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부응하는 평생교육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평생교육 현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지, 평생교육에 대한 학습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어떻게 반영할지 등을 강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의함으로써 2022년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강사의 가치를 높이는 셀프리더십” 강의와 비대면 수업을 위한 온라인 활용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정책협의회와 온라인 교육은 소그룹 단위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강사진은 “평생교육을 위해 교육관이 추구해야 할 비전에 대해 강사들과 공유하고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평생교육관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학생 대상 21강좌, 지역민대상 6강좌, 주말 3강좌와 독서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