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19일(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속에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현안 사항과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 그리고 지역 공통 현안 사안에 대한 교(원)장 선생님들의 자유로운 토의와 2021년 무안교육의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유치원과 작은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다양성 추구, 학부모회 운영의 내실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개선 사항, 미래형 통합운영 학교 추진 등 교육과정 운영부터 무안 지역 공통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더 나은 무안교육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란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의 고민들이 훗날 아이들 삶에 긍정적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교(원)장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무안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사소한 어려움도 함께 나누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