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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암초, 가정방문을 통한 학습 지원에 감동

선생님이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2020. 04.21(화) 09:26

봄비가 제법 내렸던 4월 17일 오후, 점암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안종현 선생님은 서둘러 짐을 챙겨 학교를 나갔다.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는 기간으로 교사 출장이 자제되고 있는 이 시기에 말이다.

“한 달 넘게 매주 1~2회씩 담임선생님들께서 가정방문을 하고 계셔요. 온라인 개학 전에는 학교 도서관에 있던 책을 직접 갖고 와 주셨어요.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지금은 온라인 학습 방법 안내와 함께 과제 검사도 직접 해주십니다.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아이들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이 없어지지는 않을지, 학습 습관을 잃지는 않을지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 기우였네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고흥 점암초등학교에 6학년, 4학년, 2학년 세 아이를 보내고 있는 권윤미 학부모님의 이야기다.

점암초등학교는 학생수 50명 이내 소규모 학교라는 특성을 살려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매 주 가정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가정에 고립될 수 있다는 걱정때문에 학생의 안전을 확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였다. 가정방문이 계속 되면서 도서대출, 과제 제시, 과제 검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개학에 맞춰서는 1:1 맞춤형 플랫폼 사용 교육도 실시하였다.

점암초등학교 김미 교장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새로운 수업 방식에 적응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인데, 꾸준히 가정방문을 해주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그 어떤 것도 교실 수업을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온라인 수업이 운영되는 동안 농어촌 학생의 다양한 학습지원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
이메일 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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