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12월 16일 목포대학교 총장실에서 목포대학교 박민서총장 및 (사)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김정현 상임이사와 “복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멘토링 사업 운영을 위해 무안교육지원청에서는 멘토링 사업 참여 희망 중학교 추천과 ‘멘토링 사업’에 필요한 무안교육지원청 인프라 및 교육시설 지원, 목포대학교는 우수한 멘토 선발·교육과 기타 활동지원, (사)복을 나누는 사람들은 우수한 멘토 선발 및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장학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목포대학교 사범대학 소속 학생 멘토와 무안교육지원청소속 중학교 학생들이 멘티가 되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들이 2020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복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1:1 멘토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서로 꿈을 나누는 통로가 되어주는 장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무안교육지원청과 목포대학교는 이외에도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꿈 넘어 꿈을 가꾸는 즐거운 무안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