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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초 100주년 행사를 위한 “선배와의 대화” 

선배님,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2019. 11.28(목) 09:27

다시초등학교(교장 이재양)는 11월 25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졸업한 선배님을 모시고 전교생이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다시초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초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훌륭한 선배들과의 만남으로 학생들의 자긍심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시초등학교 출신 현 망운중학교 이중구 교장선생님과 나주고등학교 정행중 교장선생님이 참석하여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이중구 교장(망운중학교)은 후배들을 위해 자신이 소장하던 초등학교(국민학교) 졸업앨범 및 사진들을 프레젠테이션에 담아 아이들에게 소개했다. 빛바랜 흑백사진들에 담긴 옛 학교모습과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있는 선후배들의 사진이 하나하나 소개될 때마다 지켜보는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옛 학교 이야기 뿐 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하기 위해 오늘 하루를 사랑하고 성실하게 살아갈 것을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정행중 교장(나주고등학교)은 다시초등학교 출신 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기능보유자인 정관채 염색장 등 다시초등학교 출신 선배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공부뿐 아니라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끊임없이 탐구하여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배님에게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대화의 시간에는 전교생이 포스트잇에 선배에게 궁금한 점을 적어 준비한 질문들을 보며 선배와 후배 사이의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 그 중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좋아했나요?’ 라는 질문에 ‘공부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좋아하던 여자는 있었다.’고 말해 학생들이 일제히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 아직도 만나고 있는 소중한 친구들의 이야기, 옛날에 친구들과 하던 놀이, 학교를 대표해서 대회에 나가 상장을 받았던 이야기 등으로 준비한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선배와의 대화 이후에는 다시초 100주년을 기념하는 교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

이날 선배와의 대화에 참석한 나경준(3학년)학생은 “선배님이 학교에 와서 반가웠어요.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내가 다시초등학교 학생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느꼈어요.”, 이해리(6학년)학생은 “현재는 전교생이 77명인데, 옛날에는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녔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꼭 후배들에게 찾아와 제가 다니던 학교모습을 이야기해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시초등학교 이재양 교장은 “후배들을 사랑하고 모교에 대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다시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재학생들도 멋진 어른이 되어 다시 모교를 방문하는 아름다운 만남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
이메일 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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