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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쁨 ‘여명 장터’로 오세요!

여수여명학교 2019학년도 교내 모의시장체험 실시
2019. 11.18(월) 08:57

여수여명학교(교장 최수모)의 여명관에서는 아침부터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자세히 살펴보면 가판대에서는 철 지난 옷들과 책, 인형, 신발 등 다양한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그 앞을 지키고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은 서로 흥정을 하고 있다.“바지 1벌에 1,000원!”, “떨이요 떨이 싸게 팝니다!”라고 외치면서 모의 화폐가 오가고 있다. 한 학생은 담임 선생님의 말을 천천히 따라 하며 “이건 얼마예요?”라고 말하며 주머니의 1,000원권 모의 화폐 2장을 꺼내 지불하고 있다. 마치 동대문의 활기찬 모습과 같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는 바로 교내 모의시장으로 진행하는 ‘여명 장터’이다.

11월 13일(수) 여수여명학교 전 학년의 학생들은 실제와 똑같은 모의 화폐를 이용하여 모의시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은 집에 아껴두었던 소중한 물건들을 하나, 둘씩 정성을 다해 모아 준비하였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직접 둘러보며 필요한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하였다. 여러 옷들과 책들, 신발, 인형 등 수많은 물건들이 진열되었고, 김밥, 떡볶이, 어묵 등 맛있는 간식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유치원에서부터 전공과까지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사고 싶은 물건을 찾고, 구매하였다. 평소 외부에서 물건 구입과 화폐를 사용할 경험이 적은 학생들이기에 다들 들뜬 표정으로 가격표를 살피며 구경하였다. 나름의 경쟁을 이기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한 학생은 상기된 얼굴로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돈이 부족한 학생은 실망한 표정으로 돌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본교 학부모회(회장 임수자)에서는 학생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고자 며칠 전부터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는 등 여러모로 풍성한 모의시장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활기찬 모의시장 체험을 본 교장 최수모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의 모든 주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
이메일 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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