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칠성초등학교(교장 김유)는 지난 9월 16일 5·6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위체인지예술공연센타(구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문화예술교육원)와 함께 흡연예방 문화예술공연(댄스컬 뮤지컬) 공연 관람 및 체험형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행사를 마쳤다.

흡연예방 댄스컬 뮤지컬 공연은 1학기 흡연예방 실천주간 운영이 일회성으로 마쳐지는 것이 아닌 2학기에도 연속적인 흡연예방 프로그램으로 흥미로운 교육공연관람 및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눈으로 몸으로 손으로 함께하는 흡연예방 통합예술 프로그램이었다.

교육 내용은 담배의 유해성에 관련된 동영상 시청, 댄스컬의 흡연예방교육공연, 금연송과 금연댄스로 담배근절 메시지 몸으로 익히는 체험 댄스와 활동으로 ‘금연골든벨’, 금연표어 및 포스터 제작, 4행시 짖기, 금연권유 편지쓰기를 했으며 마지막으로 학생 전체가 흡연예방으로 다짐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5학년 조성익 학생은 “흡연이 건강에 안 좋은데 아빠가 아무리 금연을 권해도 담배를 피시는데 포기하지 말고 계속 금연을 하도록 힘쓸것이며, 오늘 알게 된 금연 방법에 대해서도 아빠에게 말씀드리겠다”며 활동시간에 만든 금연권유 편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