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8월 30일(금)~8월31(토)까지 1박 2일간 보성청소년수련관에서 ‘2019. 자기표현력 향상 민주시민 교육 캠프’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학교혁신을 실천하고 학생들간 연대와 신뢰감을 형성하기 위해 장흥지역 연합학생회 학생들의 말하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켜 꿈에 도전하는 동기 부여를 갖게 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한 마인드로 민주시민의식을 고취 시키는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말하기 및 쓰기 교육의 실체 ▲오즈나라의 선거이야기(초등)/토론!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요 ▲21C 창의적 리더십 ▲별자리 천문관측 ▲화합의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 됐다.

‘말하기 및 쓰기 교육의 실체’라는 주제로 강의한 신평호 교수는 쉽고 친숙한 역사와 일상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학생들에게 ‘말하기 및 쓰기’ 교육을 구체화 시켰고,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짝, 모둠과의 의미 있는 대화와 스토리텔링을 촉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내재된 긍정적 정서를 높였다.

특히, ‘오즈의 나라 선거이야기’와 ‘토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요!’를 통해 내 안에 있는 행복의 씨앗들을 타인의 시선을 통해 발견해 자심감을 찾게 했으며, 토론 및 의견을 나누며, 참가 학생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며 상대의 매력과 강점을 찾는 유익한 시간 이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신준 장흥중학교(3학년) 학생은 “ 말하기 및 쓰기 능력을 향상 시켜 자존감이 향상되어 다른 학생들에게도 추천해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이었다” 면서 “ ‘1박 2일간 참여하면서 평소에 보지 다른 학교 학생들과 웃음꽃을 피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왕명석 교육장은 “ ‘2019. 자기표현력 향상 민주시민 교육캠프’를 통해 지속적인 자기표현력을 향상 시켜주고 학생들간 연대와 신뢰감을 형성하기 바란다” 면서 “ ‘따뜻한 감성, 타인과의 소통 등을 바탕으로 자신감 향상 시키고 학교간 교우관개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왕명석 교육장은 “앞으로 학교혁신을 실천하고 학생들간 연대와 신뢰감을 형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다양한 민주시민 교육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