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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온마을학교, 아이들과 걸으며 이야기꽃 피우다!

2019. 고흥온마을학교 내 고장 걷기 행사 운영
2019. 06.04(화) 09:02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과 고흥온마을학교는 공동주관으로 6월 1일(토), 학생과 마을교사(지역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동네 어른들의 손을 잡고 산과 바닷가를 걸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며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써 애향심과 소속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됐다.

나로도 봉래산 편백숲 걷기에서는 들꽃 찾기,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쑥섬 둘레길 걷기에서는 ‘6.25전쟁’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포두 해창만 걷기에서는 선물나누기와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아이와 아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 걸으며 서로의 인생 이야기 속에서 때론 웃음을, 때로는 슬픔을 함께 나눴다.

송정우학생(고흥백양중)은 “오늘 온종일 걸어서 매우 힘든 날이었다. 그러나 매우 즐거웠다. 쑥섬에서 바라본 고향의 바다 풍경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고향 선배님들의 인생이야기와 고민을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성숙한 모습으로 속내를 비쳤다.

이수일 고흥온마을학교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공동체의식과 애향심을 심어주고 싶다. 어른이 돼서도 고향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여 지속가능한 고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병도 교육지원과장은 “국가 인재 육성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지역 일꾼을 키우기 위한 교육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 점에서 지역성을 담는 교육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그 만큼 마을학교의 역할이 크다. 다행히 우리 지역은 마을학교가 활성화되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한다.”며 마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
이메일 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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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목)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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