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문화 스포츠 칭찬합시다

민주화의 역사 따라 ‘오월길 걷기’

대한민국 민주화! 현장에서 답을 찾다.
2019. 05.21(화) 08:49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5·18 민중항쟁 39주년을 맞이하여 18일(토) 보성 지역 초·중학교 학생 60명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구)전남도청과 5·18 민주 묘지를 찾아 참배하였다.

5·18 39주기를 맞아 옛 전라남도청 부지에 조성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는 광주민중항쟁과 관련된 각종 기록물을 수집 및 보존하고, 전시하고 있었으며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행사와 더불어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임시 개방으로 학생들이 직접 건물 내·외부를 관람하고 역사의 현장을 실감할 수 있었다.

5·18 기념식이 열린 민주 묘지에서는 항쟁 기간 시민들이 이루어낸 자치공동체라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과정을 전시관에서 확인하였고, 당시 상황에 대한 영상물 시청으로 생생한 민주화 투쟁의 참상을 절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추모관에서는 광주민중항쟁 그 날의 역사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와 땀을 직접 대면하고, 투쟁의 과정에는 학생들의 희생과 참여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였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주화의 역사가 4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그 진실을 목도하고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묘지 참배와 추모관을 둘러본 후 민주화의 의지를 녹음하고 가슴 속 열망을 담아 손글씨로 또박또박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약속하는 편지를 써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영토수호의지 및 민주화의 이해 교육을 위한 프로젝트형 현장체험학습을 기획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체험학습은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5월 광주에서 치열했던 열흘간의 항쟁과 열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진행되었다.

보성교육지원청 백남근 교육장은 이번 오월길 걷기 체험학습은 진실에 대한 공감과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억하고 간직해야 할 이야기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고 하였다. 또한 5·18 민주화 운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의 민주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만큼 학생들의 인권의식과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가슴에 담아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갖춘 보성학생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하였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
이메일 jle@jledu.co.kr
김문수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2019.06.13(목) 09:11
최신순 조회순

전라교육신문 : (500-01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5799전라교육신문(jledu.co.kr). all rights reserved. 고충처리인제도

대표전화 : 062)232-1487-8광고문의 : 062)232-1487팩스 : 062)223-1471이메일 : ch2321487@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 전라교육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