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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동초, 문화 예술 체험 떠나요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주관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참여
2019. 05.02(목) 08:58

비금동초등학교(교장 김영완)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27명의 전교생이 여수로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행사로 문화 체험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첫째 날, 학생들은 이른 아침에 여객선을 타고 암태도 남강선착장에 도착하였다. 남강선착장에서 버스로 갈아 타 2시간 30분 동안 달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 도착하였다. 1학년 박시원 학생은 "엄마, 아빠 없이 잘 수 있어요. 전 겁쟁이가 아니에요."라며 체험 학습의 설렘을 나타냈다. 가는 도중에 학생들은 최근에 개통된 천사대교를 바라보며 다리의 웅장함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체험 학습 장소에 도착한 후 입소식을 하고 곧바로 퓨전 난타, 창의 블록 등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3~6학년 학생들은 수영을 체험하고 1~2학년 학생들은 흡연예방교육과 탈춤 놀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클래식 음악 공연을 보며 브람스, 비발디, 슈만 등의 음악가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장기자랑을 뽐내기도 하였다.

둘째 날은 드론, 리듬요가 등 평소 학생들이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즐겁고 아쉬운 2019년 육지 첫나들이를 정리하였다.

이번 체험 학습은 자은초와 완도금당초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지역 학생들과 서로 어울리며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6학년 김수아 학생은 “여러 가지 체험도 좋았지만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만나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좋아요.”라고 체험 학습 후기를 남겼다.

학생을 인솔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연문화까지 체험하도록 세심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완 교장은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가 절실한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소중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자신의 꿈을 고민하는 비금동초 학생들에게 이번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이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
이메일 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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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금)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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