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관장 김기오)은‘생활영어’과정 등 2019년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45개 강좌를 12일(화) 개강하여 6월 1일까지 운영한다.

봄학기는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의 유아로봇교실 등 20개 강좌, 주민대상의 엑셀자격증 등 25개 강좌를 운영하여 800여명 학생과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말에 운영되는 ‘유아 창의 보드게임’, ‘초등 코딩 엔트리 교육’, ‘과학상자’, 등의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을 위한 특기적성개발, 사고의 유연성 강화 및 문제해결력 강화 등 창의력 개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하여 야간에 운영되는‘캘리그라피’, ‘문서작성과 파워포인트’, 홈베이킹‘등의 강좌도 자기개발을 위한 직장인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개강하게 되었다.

이번 평생학습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목포공공도서관은 열정적인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강좌 운영을 통해 배움이 있는 삶을 제공해주고 있어 우리들에게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공공도서관은 역점사업으로 목포‧신안지역 작은학교와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한「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12일 증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안지역 8개 학교, 목포지역 6개 학교에 영화영상제작, 연극, 창의 독서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