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문화 스포츠 칭찬합시다
학교탐방
학교단신

함평여중,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가져

“더 살만한 세상 만드는 당당한 여성 인재로 자랄 것”
2019. 03.12(화) 09:03

함평여자중학교(교장 이지현)가 지난 3월 8일(금) ‘제111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소박하지만 특별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학생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세계 여성의 날이 제정된 배경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영상을 시청하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남녀불평등의식과 성폭력, 성희롱 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달콤한 초콜릿과 빨간 장미꽃 한 송이를 나눠 들고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차 맑은 품성과 밝은 지혜를 바탕으로 보다 더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당당하게 참여하는 여성 인재로 자랄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을 주관한 학생회 소속 학생(2학년 국○○)은 “여성의 날에 대해 설명할 자료를 준비하면서 여성의 날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됐고, 여성으로서의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진행하는 기념식을 지켜본 올 전입 교사(이○○)는 “30년이 넘은 교직 기간 동안 오늘처럼 학교에서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하기는 처음인데 여중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적 의미가 매우 크다.”는 생각을 전했다.

함평여자중학교는 지난해부터 부드러운 감성 리더십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건강한 여성 인재로 키우기 위한 ‘세계 여성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학교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지역 어르신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국제교사교류사업, 해외체험학습, 여성병원 탐방 및 검진, 책 쓰기 등이 그 프로그램들이다.

이러한 학교의 노력이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신뢰로 이어져 지난해 9명이었던 신입생이 올해는 33명으로 늘어나 예전의 함평여자중학교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지현 교장은 “여학생들만 다니는 여중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널리 나누며 즐겁게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온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
이메일 jle@jledu.co.kr
김문수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2019.08.21(수) 10:14
최신순 조회순

전라교육신문 : (500-01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5799전라교육신문(jledu.co.kr). all rights reserved. 고충처리인제도

대표전화 : 062)232-1487-8광고문의 : 062)232-1487팩스 : 062)223-1471이메일 : ch2321487@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 전라교육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