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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야! 함께 자라자!”

동면초등학교의 1학년 나무
2019. 03.06(수) 09:06

별(BYUL)꿈을 향한 행복한 배움터 동면초등학교(교장 양은하)는 3월 4일 입학생들과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초등학교 입학의 첫 기쁨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입학생들이 새 친구 비파나무를 심고, ‘1학년 나무’라 이름을 지어주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인공인 입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입학을 축하하였다.

양은하 교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자식을 낳으면 나무를 심어주던 풍속이 있다. 학교에서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갈 바탕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나무를 가꾸는 활동을 통해 인성과 감성교육이 더 충실하게 될 것이다. 금 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 년 입학생들이 입학 나무를 심는 동면초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이 행사의 의미를 말하였다.

김○○ 1학년 입학생은 “1학년 나무가 자라면 맛있는 열매를 딸 수 있대요. 친구들과 물도 주고 벌레도 잡아줘서 잘 자라도록 보살펴 줄거에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정○○ 1학년 학부모는 “우리 어릴 때는 집집마다 마당에 비파나무를 길렀었는데 요즘은 보기 힘든 나무가 되어버렸다. 이번 우리 아이를 입학시키면서 오랜만에 비파나무를 보아 반가웠고, 나무심기를 함께 하면서 나무와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였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보았다.”고 말하였다.

오늘 심은 비파나무가 입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 슬프거나 화가 날 때 친구가 되어주고,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놀이터와 맛있는 열매로 건강을 지켜주며, 훗날 어른이 되어 동면초등학교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 이 밖에도 동면초등학교는 새 학년을 맞이하여 모란과 수국 등을 심어 철마다 아름다운 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
이메일 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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