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12월 11일(화) 무안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집중적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더봄 학생 7가정을 방문하여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동절기 난방용품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추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안특수교육지원센터 2018.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33교 현장을 방문하여 장애학생의 인권 지원 및 인권침해 사례 점검, 관내 더봄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더봄 학생 인권침해 예방 교육 및 성교육’을 총 12회를 진행했다. 무안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집중적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더봄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동절기 난방용품 수요조사를 통해 추후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한 예정이다.

또한, 12월 17일(월) 무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18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사항, 장애학생을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 협력방안, 더봄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현황,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관한 사항 및 개선점에 대해 하반기 협의회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정재철 교육장은 더봄 학생들의 꾸준한 관심과 보살핌을 당부했으며,“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학교폭력이나 성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일대일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기보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