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은 전라남도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0명이 참가해 지난 15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실시한 세 차례의 ‘2018. 전라남도 중국어체험캠프’마지막 수료식을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번 중국어체험캠프는 한 층 더 중요성이 부각된 중국어 학습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전라남도 초등학생들에게 중국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주관하여 진행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운영한 ‘2018. 전라남도 중국어체험캠프’는 ‘중국의 역사, 문화, 지리, 음식’의 4가지 테마를 선정해서 이에 맞는 체험 교실을 마련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중국어 기본 회화, 변검만들기, 중국음식 만들기, 캘리그래피 글쓰기 체험 등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양병주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원장은 “중국어 체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중국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성장해 지역 미래에 꼭 필요한 중국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순천삼산초등학교 김은후 학생은 “함께 참가한 친구들과 합숙 캠프를 하면서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배우게 되어 너무 기뻤다. 앞으로도 중국어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